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책 한 권, 수첩 하나 꼭꼭 챙겨다니던 저에게 에코백은 주머니가 적어서 늘 에코백 속 블랙홀에서 헤맸었고, 그렇다고 핸드백은 너무 무겁거나 평소 스타일과 맞지 않아 사질 않았습니다. 크로스로 맬 수 있고 책도 들어가고 주머니도 여러 개인 가방을 늘 꿈꿔왔었는데 이렇게 무이에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 발견해서 가지고 싶었던 올리브색 가방은 함께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워시드 블랙도 어디에나 어울리고 좋은 거 같아요! 한 가지 단점은 염색 특성상 가방으로부터의 오염(?)이 생긴다는 것이지만... 저는 어두운 옷을 주로 입기 때문에 걱정이 별로 안됩니다...ㅋㅋㅋ 그래도 밝은 옷을 잘 입으시는 분들은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포토 리뷰 작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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