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도착해서 무사히 받아봤습니다! 우선 제가 다이어리를 고르는 가장 큰 특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인가, 내지가 탄탄한가, 구성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가를 중점으로 보는 편입니다. 우선은 표지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청바지 느낌 나는 파란색으로 빈티지한 느낌이고 재질도 잘 흠집이 나지 않을만한 재질이라 오래오래 두고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지를 만졌을 때는 잘 찢어지지 않을만한 탄탄함이 느껴졌으며, 구성도 분기별, 월별, 주별 등 베이직을 갖춘데다 군데군데 메모를 할수 있는 넓은 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맨뒤에 있는 그리드 노트지도 많이 있어서 기록할 때마다 자유롭게 기록할수 있을것 같아요 :) 표지 쪽에 명함, 네컷 사진, 넣고 싶은 것을 보관하는 폭도 넉넉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이부분은 참고하여 다음 2025 다이어리 만들 때 반영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이어리를 만지고 표지 펼칠 때마다 하얀 가루들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만드는 과정 중에 생긴 가루들인가요? 이부분이 펼칠 때마다 파란색 부분에 묻어나서 조금 신경이 쓰입니다. (물론 탈탈 털고 다시 쓰기는 하지만 다이어리를 오래 쓰실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에서도 신경이 쓰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부분이 반영되어 오래 두고 쓸수 있는 다이어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인덱스 스티커 및 누락된 부분의 스티커를 추가로 보내주셔서 무사히 보완할수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부분 또한도 누락되지 않도록검수하는 부분도 충분히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2024년에 사용할 소중한 다이어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보완 및 발전해나가기를 바라며 이상 다이어리 사용하는 1인으로서의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